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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열 의원, 쌀값 폭락 방지 위한 수급 안전 대책 등 촉구

정준이 의원, 조치원 원도심 활성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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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5 18:0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 이충열 의원이 15일 열린 제46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쌀값 폭락에 따른 가격 안정화 대책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 지원 방안을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현재 농촌은 FTA 체결 등으로 인한 시장개방 확대와 농촌 인구 감소, 쌀 소비 위축 및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수확기 쌀값 폭락 및 수급불안정에 대비한 안정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올해 정부 수매 기피현상이 우려되는 점을 지적하고 시에서 지난 8일부터 시작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수매가 안정적으로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 지원 방안도 촉구했다. 이의원은 무허가 축산 농가 495호 중 적법화 미 추진 농가 347호에 대한 향후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농·축·수산업 예산 증액 요구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준이 의원은 원도심에 위치한 세종시립의원, 조치원 정수장 등에 인접한 대중교통이 없어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치원 도로사정에 맞는 승합차를 활용한 미니 마을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미니 마을버스 도입은 지역 주민의 생활편리성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원 도심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돼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주장했다. 또 번암공업지역에 대한 담당부서를 지정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환경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른 환경교육센터 설립 시 고운동 ‘뜨락생태학습장’을 활용한다면 예산 절감은 물론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공원 조성단계부터 관련 기관과 적극 협조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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