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까지 관내 5개 읍면(6개소)에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21% 늘어난 479톤으로 매입곡종은 오대미와 운광미 2개 품종 40kg 기준 1만1975포다.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통계청에서 조사한 10∼12월 전국 산지 쌀값에 의해 매입가격을 확정한 뒤 한꺼번에 지급된다.
공공비축미는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고 정부고시에 따른 40kg, 800kg 규격 포대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농업축산과(043-420-2702)나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계현 단양군 농업행정팀장은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업인이 수분함량과 중량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출하지도와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