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환경 보전회는 농업용 저수지 수질 관련 지역현안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갈등이 다양화되고 복잡하게 됨에 따라 갈등 예방과 해결 기구로 거버넌스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자 민·관·학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회의체다.
회의에 참석하신 이재현 옥천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위원 10명은 저수지 오염원 저감 등 농업용 저수지 수질개선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참석 위원들은 공사 내·외부의 농업용수 수질관리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유도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농업용수 수질관리 활성화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하여 유관기관과 농업인과의 긴밀한 협조를 다짐하였다.
지사 수질환경 보전회 위원장인 김현호 지사장은 “참석하신 위원 및 지역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농업용수 수질개선 및 환경관리를 위해 책임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