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조강된 ‘미술아~ 놀자’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발달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문성어린이집에 다니는 발달장애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매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미술치료 전문가가 직접 문성어린이집을 방문해 장애아동과 함께 다양한 미술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신체이완 및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한순 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미술아∼ 놀자’ 장애아동 재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문성어린이집 선생님과 미술치료전문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사업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관내 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 아동 발달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