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 받은 연탄은 장미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 1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안 회장의 이웃사랑은 지난 2013년에 이불 50세트, 2014년에 연탄 1만장, 2015년에 연탄 2500장과 난방유 100ℓ 그리고 2016년에 연탄 5000장과 난방유 2000ℓ를 전달한바 있다.

안영임 회장은 “장미라이온스회원들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 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중기 읍장은 “겨울철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시는 읍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준 장미라온스클럽과 안영임 회장께 감사드리며 음성지역에 사랑과 봉사의 꽃이 곳곳에 활짝 피도록 많은 분들이 사랑나눔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0년도에 설립되어 올해로 22년이 되는 장미라이온스클럽은 매달 장애인에게 반찬 나눔 봉사,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 청소년 비행·탈선을 막기 위한 ‘안전한 공원만들기’ 야간 순찰 봉사 등 지역을 위해 아름다운 봉사의 꽃을 지속 피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