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독자 시상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대출권수가 많은 이용자 중 초등학생(2명), 중학생(2명), 고등학생(2명), 일반(2명) 부문으로 나눠 총 8명을 선정했다.
상장 및 문화상품권 전달 후 도서관장서, 평생교육프로그램 등 도서관 이용에 대한 간담회도 열어 이용자와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시상자 중 한 어린이는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고, 도서관에서 좋은 책을 많이 읽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찬희 공주도서관장은 학생들에게 “흥미위주의 독서도 좋지만 창의적이고 비판적 사고를 기르고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책 읽기에 도전해 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