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과 시험은 ‘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수강생 10명(베트남7명, 캄보디아1명, 라오스1명, 중국1명)이 응시해 5명이(베트남3명, 캄보디아1명, 중국1명) 합격했다.
학과시험에 합격한 베트남 국적의 결혼 이주여성은 “어려운 여건속에 운전면허 학과 시험에 합격하여 너무 기쁘다. 청양경찰서와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배려로 운전면허교실을 수강하고 학과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합격의 소감을 전했다.
청양경찰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 여건을 고려 이주여성들의 원활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 더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동차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