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청소년 전통문화공연단 ‘토리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과 화합의 무대가 이어졌다.
금산군과 금산군기업인협의회는 매년 기업인대회 개최를 통해 관내 기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돈독히 하고 있다.
기업인대상은 종합대상, 부문별대상 및 우수기업 등으로 8개 기업이 수상하였고, 모범근로자상 부문에서도 10명의 근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한 해 동안 기업 및 근로자의 노고와 성과를 축하하고 되새기는 계기로 다가섰다.
장진동 금기협회장은 “금산군기업인대회가 기업인들이 단합하여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