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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한 ‘제2회 힐링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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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6 16:3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백혈병 소아암 환아와 가족지원을 위한 제2회 힐링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힐링토크콘서트는 (주)제이드림(대표이사 김용준) 주관으로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성환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지회장 박우성)와 다나힐재활요양병원의 김용준 병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MBA) 공동주최다.

또 다나힐요양병원, 단국대학교병원, (주)건주종합건설, (주)디자인담, 아이엘테크, (주)지표건설, (주)제이에스이엔지, (주)현대에프엠, 한국네트워크방송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힐링콘서트 주관사인 (주)제이드림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 겸 주치의, 한국 치매예방협회 운영이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알려진 이 지역에서 소외 계층을 돕고 청소년의 꿈을 키워나가고자 설립한 마케팅, 공연기획 회사다.

지난해 4월 봉서홀 1050석의 만석공연으로 수익금 전액 1000만원을 충청지역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힐링센터 건립자금마련을 위해 기부한바 있다.

(주)제이드림은 이번에도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감성, 감동 콘서트로 잘 알려진 가페라 가수 ‘이 한’의 가슴 따뜻한 스토리로 전개된다.

환상의 현악4중주 콰르텟J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특별공연으로 섬김과 재활을 통해 건강을 찾아가는 다나힐병원의 어르신들과 의료진이 노래를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박우성 충청지회장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는 장시간의 치료과정에서 환아나 보호자가 지칠 수 있는데다 비용출혈 등으로 주변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단국대학교 의대 출신이면서 제자인 김용준 대표가 준비한 두 번째 힐링토크 콘서트가 성황리에 치뤄지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함께 소아암 환아나 가족들도 희망을 품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용준 대표는 “이번 콘서트 이후 지역의 공연문화의 발전을 위해 자살예방콘서트, 생명사랑콘서트 , 희망콘서트’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과 삶을 소중하게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제이드림의 도전 또한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제2회 힐링토크콘서트’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티켓 및 후원 문의는 제이드림(☎010-9414-94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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