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문화센터회원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장을 마련키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탁구애호가들의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

탁구대회에 참여한 안봉규 회원은 “월·화·수·목 좋은 여건에서 마음대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이런 대회를 통해 회원들끼리 단합을 도모하고 더욱 더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규환 지사장은 “매년 천안지사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해 탁구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탁구교실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게임을 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 사랑하는 마음으로 게임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역주민을 위해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의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9개 강좌 약 10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