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내년도 국비 확보 잰걸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16 18:47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16일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국회를 찾아 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남궁 부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로 상경, 예결위원장인 백재현 의원과 예결소위 위원인 어기구 의원, 자유한국당 간사 김도읍 의원, 국민의당 간사 황주홍 의원 및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도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증액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남궁 부지사는 장항선 복선전철 예타 통과 및 실시설계비 50억 원와 옛 도청사 국가매입 80억 등 52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7438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남궁 부지사는 복지 중심 예산편성 분위기 속에서도 SOC 사업의 일자리 창출효과와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이번 남궁 부지사의 방문에 이어서는 오는 21일 안희정 지사가 국회를 찾아 국비 확보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과 추가로 증액돼야 할 사업으로 나눠 충남도 현안 사업의 반영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라며 “남은 기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주요 증액사업 52건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여의도에 상주 캠프를 꾸리고 국회일정에 맞춰 긴밀히 대응하는 한편,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가 교대로 상경, 국비 확보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