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구민소통과 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블로그의 신입 기자단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성구의 축제와 명소, 문화 등 유성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포스팅하게 된다.
또 주민의 불편사항 등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은 물론 SNS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기자단은 사진과 기사, 웹툰, 동영상,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분야에 2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www.yuseong.go.kr) 또는 블로그(blog.naver.com/yuseonggu)에서 링크를 확인한 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홍보실(042-611-215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유성구 공식 블로그는 방문자가 350만 명을 넘어서며 주민과의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필요한 유성의 소식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유성구 공식 블로그는 모두 2600건의 기사가 포스팅됐으며 최근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