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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송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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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6 13:4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국악원 큰마당에서 '2017 행복드림 콘서트'와 'Adieu 2017!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행복드림 콘서트는 다음 달 4일 오후 7시 30분 개최되며, 소녀 명창 송소희와 호소력 짙은 음색의 소리꾼 고영열, 대중성과 음악성이 뛰어난 월드뮤직 밴드 '두 번째 달'이 함께한다.

특히,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거머쥔 송소희와 고영열의 환상적인 호흡은 2017년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공연으로 손꼽힐 것이다.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Adieu 2017! 송년음악회'에선 맨발의 디바로 유명한 인기가수 '이은미'가 국악관현악과 하모니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인다.

매년 송년음악회의 협연자가 화려하기로 유명한 국악원은, 따뜻한 연말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가수 이은미를 협연자로 세워 파워풀하지만 감수성 넘치는 무대를 선물한다. 가수 이은미는 라이브의 아이콘이자 현재 진행형 레전드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국악원 유료회원은 1000원에 2017 행복드림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Adieu 2017! 송년음악회 공연은 유료회원 가입 시,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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