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학생들은 오는 18일 오후 2시~6시에 천안공고 시청각실에서 150여명의 학생, 일반인, 지식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온도'란 주제로 '제5회 TEDxKoreaTechU(테드엑스 코리아텍)'를 개최한다.
제5회 ‘TEDxKoreaTechU’는 코리아텍 재학생 17명이 직접 기획과 섭외, 무대연출, 홍보를 진행했고 코리아텍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이번 'TEDxKoreTechU'행사에 출연할 연사는 판타(타투이스트-문신 작업가), 이강(축구선수), 최정식(동화작가), 지웅배(천문학자), 조성진(대학생)등 5명이며, 각자 자신의 전문분야에 관한 가치있는 지식과 아이디어를 청중들과 공유하게 된다.
TEDx강연의 큰 특징은 연사와 관객들이 함께 어울러져 소셜네트워킹을 진행하는 시간이라는 점. 이번 행사에도 연사와 관객들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소통하게 될 예정이다.
TEDxKoreaTechU 오거나이저 대표인 이동민(전기․전자․통신공학부 3학년)씨는 ‘삶의 온도’란 행사 주제에 대해 "각자의 삶이 다르듯, 느끼는 온도 또한 다를 것이기 때문에, 그들만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삶에 녹아있는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