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이철희 영춘면장을 비롯한 영춘면사무소 직원과 영춘 119지역대, 영춘면 의용소방대 등 35명이 참석했다.
면은 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마을앰프, 행정차량, 각종 매체 등을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
이철희 면장의 지휘 아래 신속한 초동진화, 산불신고 앱 활용 등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도 실시했다.
이철희 면장은 “산불의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과 쓰레기 소각 등이 주된 원인이다”면서 “입산 시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논밭두렁 폐기물 소각 시에는 반드시 허가를 받은 후 마을 공동으로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