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문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지난 7월 음성군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역 일자리 공시제 특별상 수상에 따른 재정인세티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8월 29일 개강 후 이론, 실습 및 교양 등 총 252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17명에 대하여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주로 어르신을 돌봐야 하는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에 사명감을 갖고 한마음으로 힘써 달라”며, 수행기관으로서 열과 성을 다해 교육을 운영해준 김경섭 음성시니어클럽과 오승하 다사랑 요양보호사교육원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료하는 17명의 수료생들에 대하여 자격증 취득 후에 관내 요양관련 기관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우리군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꾸준히 발굴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