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제19대 대선 공약 및 새 정부 국정운영 100대과제에 포함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논의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장창수 박사의 ‘향후 효율적인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대전대학교 김대원 교수, 사)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 건양대학교 이병권 교수,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권순오, 대전장애인부모회 이선옥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하고, 시민의 질의답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장애부모들의 가장 큰 희망이며, 이번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장애아동 부모들이 원하는 어린이재활병원 모델을 설정해 나가면서 토론회 결과를 종합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