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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재단, 하나투어와 부부사회복지사 희망여행프로젝트 ‘별별부부’ 진행

18쌍 선정, 부부사회복지사 재충전 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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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9 18:50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사회복지법인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이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와 함께 부부사회복지사 희망여행프로젝트 별별부부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깨끗한 환경을 생각하는 중부도시가스(주)의 지원을 받고 있는 중부재단은 여행으로 하나되는 세상 만들기에 힘쓰는 ㈜하나투어, 하나투어문화재단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부부사회복지사 안식휴 지원 사업인 희망여행프로젝트 별별부부(별처럼 빛나고 별보다 아름다운 부부)사회복지사의 휴를 마련했다.

별별부부는 사회복지사로서 같은 길을 걷는 부부사회복지사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휴(여행)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소진 예방과 클라이언트(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자)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토록 응원하는 사업이다.

서울 용산구의 상상캔버스에서 열린 별별부부 전달식에는 중부재단 이혜원 이사장과 하나투어 문화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최종 선정된 18쌍 총36명의 부부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해 희망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지난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18쌍을 선발했으며 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부부사회복지사들은 12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4박 6일간 베트남 최남단에 위치한 푸꾸옥으로 함께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은 지원증서 전달과 여행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으며 별별부부는 격무에 지친 부부사회복지사들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여유로운 일정을 준비했다.

결혼 10년차인 권영준, 이영숙 부부사회복지사는 ‘우리는 떠날 자격이 있다’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업무가 많아 올해 여름휴가도 가지 못했으며 별별부부에 선정된 후 매일 설레는 마음에 행복하다”고 웃었다.

추승표, 조은애 부부사회복지사는 “2년째 결혼생활을 하는 동안 야근이 잦아 함께 식사하는 시간도 모자랐는데 여행에 참가하는 모든 부부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재단 이혜원 이사장은 “지난 13년간 중부재단은 사회변화를 이끄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직업적 전문성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부부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특별한 휴가를 통해 같은 길을 걷는 부부사회복지사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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