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습발표회는 작품전시마당과 공연마당으로 이뤄졌으며 작품전시는 학생들이 그동안 수업과 배움을 통해 만든 작품과 올해 농촌형교육과정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정성껏 만들어온 작품들을 전시했다.
공연마당은 1학년 학생들의 첫인사로 시작하여 다년간 다져진 실력으로 학교를 빛낸 4~6학년 여학생들의 창작댄스로 막을 열고 각 학년마다 그동안 정성으로 준비해온 노래와 연주, 춤, 판소리, 연극 등을 선보이며 학부모와 내빈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또한 유치원과 1학년의 동극은 관중의 환호를 받았으며 사물놀이패의 열정적인 연주로 학부모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가람예술제는 막을 내렸다.
김지석 교장은 “1년간의 배움과 학습을 보여주는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숨은 끼를 새롭게 발견하여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쳐가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