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건양대, 제4회 지역아동 초청 문화공연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19 17:15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재활복지교육대학 협동창의특성화사업단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문학관 1층 강당에서 ‘세상이 행복한 이유’를 주제로 제4회 지역아동 초청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지역아동초청문화공연은 영유아교육학부 아동보육학과(학과장 황성원)와 유아교육과(학과장 박유영) 약 180명의 재학생이 일 년 동안 Action Learning 교육의 일환으로 틈틈이 준비한 율동, 악기연주, 인형극을 지역의 약 1000여 명의 영유아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지역아동초청문화공연은 영유아교육학부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지도교수의 지도와 현장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이 공연의 기획에서 제작 및 운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영유아교사로서의 영유아 교육에 대한 현장 역량을 키워왔다.

지역아동 초청 문화공연은 건양대학교 영유아교육학부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아동보육학과 학생들의 창작율동, 오르프와 우쿨렐레 연주, 블랙라이트 ‘춤추는 불가사리’,‘ 탈인형극’, ‘나도 잘 할 수 있어요’ 프로그램과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막대 인형극 ‘흉내쟁이 도깨비’,‘탈인형극’ ‘슬기로운 동물들’ 등 하루에 총 3회씩 진행했다.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 유아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등 5개 학과로 구성된 건양대학교 협동창의형 교육·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을 이끄는 사업단장 최종근 교수(중등특수교육과)는 “이번 지역아동초청문화공연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영유아, 다문화, 장애인, 노인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봄으로써 현장·실무 역량과 협동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내실 있는 학부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환영받는 교육·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향후에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