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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진산초, 진산수달 수영교육

‘진산 수달(수영의 달인)’ 인증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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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9 17:17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 기타 부유물을 이용해 물에 뜨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진산초등학교(교장 김효영)는 지난 16~17일 금산학생수영장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진산수달(수영의 달인)’ 인증제 수업을 했다.

‘진산수달’ 인증제는 수영장을 자주 가기 어려운 농촌학교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깊이 있는 수영 활동의 기회를 주고 학생들에게 목표의식과 도전의식을 갖게 하고자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수영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영법 수영과 달리 ‘수상안전, 생존수영, 주변 부유물을 이용한 인명구조’가 인증 요소인 진산수달 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은 물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물속에서 실시된 릴레이경기, 간이 수구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물을 두려워하는 학생들이 물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물에 아무것도 없이 뜨는게 무서워서 어려웠는데 선생님들이 도와 주셔서 자꾸 연습하다보니 이제 물에 뜨는 건 할 수 있다며 이제 물에 빠지더라도 겁먹지 않고 떠 있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진산수달 인증학생은 학교장의 인증서와 진산수달이 새겨진 수영모를 부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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