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시·도 관계자, 육거리종합시장 임원 및 부녀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 김장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새벽상인회에서는 배추 600포기를 지원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번영회장 및 청년·부녀회원들을 통해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세대 등 1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연합회장 최경호)는 10년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육거리종합시장 최경호 연합회장은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는 김장담그기 행사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그동안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육거리종합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