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과 충청지역의 명인·명창 소리를 발굴, 계승·보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대회는 한밭예술가무단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대전문화재단, 목원대학교, 크라운해태, 대한국악기제작소, 써지탑병원이 후원한다.
이 대회의 경연 부문은 일반부, 학생부, 신인부 총 3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신인부는 기악, 성악 전공이, 일반부와 학생부는 기악, 성악, 연희 전공 별로 경연을 펼친다.
대회 시상은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대전시장상이 일반부 대상에는 대전시의회의장상,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대전시교육감상과 학생부 대상에 목원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된다.
이태백 대회장(현 목원대학교 국악과 교수·한밭예술가무단장)은 "대전지역의 우수한 대회를 통해 전통의 맥을 잇는 우수한 인재가 발굴되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