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연구 개발된 신기술보급, 농업 현안과제 해결기술 보급을 통해 농사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1∼2월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앞서 강사를 대상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정방향과 새롭게 개발된 농업기술, 농업현장의 애로해결기술, 우수추진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사교육은 식량작물, 소득기술, 자원식품 3개 과정으로 편성, 농정시책과 작목별 핵심기술을 확산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공무원들은 내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도내 4만여 농업인에게 영농기술, 농업경영, 농업정책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농업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수 도 농업기술원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 발맞춘 농촌지도사업의 추진과 농업농촌의 현안과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