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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무중, 찾아가는 핑거밴드 캠페인 ‘엑스트라 이야기(feat.꿈)’

흡연예방 토크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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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21 12:53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 연무중학교(교장 김태영)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금연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토크 콘서트는 유명 연예인이 전국 12개 학교를 찾아가 흡연 예방과 건강한 꿈을 실현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캠페인으로 청소년과 젊은 층의 흡연 예방과 금연 동기를 강화하는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좀 놀아본 인생의 선배(유명 셀럽)가 교실로 찾아간다는 취지로 방송인 연사(유재환)가 자신의 엑스트라 시절의 경험을 통해‘우리가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건강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속에 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흡연예방과 금연의 필요성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연무중 3학년 최영원 학생회장은 “담배를 잡는 두 손가락 검지와 중지를 묶어 핑거밴드를 함으로써 흡연을 억제하고 금연을 응원하는 의미의 캠페인 의미를 알게 되었다”라고 인터뷰 토크소감을 말했다.

이어 연사의 토크 진행 후 학생들에게 배포된 응원타월을 들고 연사가 셀카봉을 활용하여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무중은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지속해서 흡연예방학교를 운영한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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