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시 "수능 듣기평가 시간대 경적 울리지 마세요"

23일 1시부터 40분간 경적소리 없는 시간 선포·경적 자제 홍보문 및 안내메시지 발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22 13:1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3일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시간대에 수험생들을 위해 주변 소음 줄이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버스, 화물차, 택시 등 운수종사자와 일반 시민들에게 수능시험장 인근에서 경적소리를 내지 말아달라는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또한 경적 자제 홍보문을 자체 제작해 SNS와 블로그에 게시하는 한편, 학교 주변 건설공사를 일시 중지할 것을 계도하는 등 수험생들이 듣기평가 시험시간에 편안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천 지역에선 제천고, 제천여고, 제천제일고 등 3개 학교 47개 시험실에서 1170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시 관계자는 “특히 수능시험 영어듣기평가 시험이 치러지는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는 수능시험장 주변의 모든 소음을 일시 차단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수험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추진대책상황반(043-641-5481~3)을 운영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