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19소년단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길러줘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된다.
이날 안전교육은 소방공무원, 지도교사, 119소년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노후소화기 교체 필요성 홍보 ▲심폐소생술이론 및 실습교육 ▲소화기 안전한 사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전병철 현장대응단장은 “ 119소년단과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몸에 익혀 평소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