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이종서 대전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과 오수열 한국동북아학회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종서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북핵 문제와 동북아의 안보질서 변화’와 ‘안보위기와 위기관리 리더십’, ‘4차 산업혁명과 사이버 안보’에 대한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발표는 30주년기념관 내 강의실과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후 만찬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군사연구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이 진전되면서 한반도의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가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