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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들 뿔났다...페이스 북 코리아 항의 방문

페이스북에‘세종특별자치시’ 누락됐다 지명 등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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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23 17:4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세종시민들로 구성된 ‘페이스북 항의 방문단’이 23일 서울 테헤란로 소재 페이스 북 코리아를 방문, 페이스북에‘세종특별자치시’가 누락됐다며 지명 등록을 촉구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민들로 구성된 ‘페이스북 항의 방문단’이 ‘세종특별자치시’지명 찾기에 나섰다.

항의 방문단은 23일 서울 테헤란로 소재 페이스북코리아를 방문, 페이스북에‘세종특별자치시’가 누락됐다며 지명 등록을 촉구했다.

SNS 활동을 통해 지역 여론을 선도하고 있는 세종시민들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페이스북코리아 사무실 앞에서‘세종특별자치시 지명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자유발언을 진행하는 등 조속한 시일 내에 누락된 지명을 등록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항의 방문에는‘행정수도=세종시’완성을 위한 전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세종시 이동식 홍보관이 함께 참여해▲세종시 타겟 광고 ▲게시물 댓글 소환 이벤트 ▲이벤트 추첨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 교육청도 지명 찾기에 동참했다. 시 교육청은 시청과 함께 페이스북, 세종시 지명찾기 캠페인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위치정보를 세종시로 바로잡기 위해 지난 9월 6일 페이스북 코리아에 정정요청을 했다. 하지만 회신이 없어, 자발적 신청자들과 함깨 이날 항의 방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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