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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벤츠 20개 차종 9500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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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23 16:2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제작 결함이 발견된 BMW·벤츠 20개 차종이 리콜 한다.

국토교통부는 2개 업체에서 수입 판매한 20개 차종 총 95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 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X5 3.0d 등 15개 차종은 사고 시 에어백(다카타社)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8189대다.

대상차량은 11월 24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B200d 등 5개 차종은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B200d는 전기장치의 전류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전류제한기가 특정조건(엔진이 고장난 상황에서 시동을 계속 거는 경우 등)에서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820대다.

E220 d 등 4개 차종은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뒷자석 좌측)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534대다.

제작사는 2가지 결함에 대해 8월 31일부터 리콜을 실시했으나 자체조사결과 문제가 되는 부품을 장착한 차량이 추가 확인돼 리콜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차량은 12월 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비엠더블유코리아(주)(080-269-22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080-001-1886)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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