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마케팅공사, 차별없는 일터지원사업장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28 11:5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2017 차별없는 일터지원 사업’에서 비정규직 차별 개선 이행결과에 대한 우수사례 사업장으로 선정된 데 이어 여성가족부가 발표한‘가족친화인증기업’에도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7 차별없는 일터지원 사업’은 정규직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정규직의 처우 등 차별을 해소함으로써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데, 공사는 보편적 복리후생인 급식비 등과 병가·경조휴가 등 휴일휴가에 대해 정규직과 같게 관련 규정을 개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7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과 관련해 공사는 일·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취업규정을 개정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들을 적극 발굴·적용하는 등 노력한 결과가 인증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Family Day)을 지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유연근무제를 시행해 획일화된 근무형태를 개인·업무·부서별 특성에 맞게 다양화 함으로써 조직 생산성 향상 및 임직원 사기를 고취하고 있다.

이밖에 공사는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취업규정을 대폭 정비해 ▲임산부의 근로보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직제도 신설 ▲성희롱 금지 및 예방교육 ▲유급유산휴가 등의 조항을 개정했다.

강철구 사장 직무대행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공기업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공사의 제규정을 정비하고 각종 제도를 발굴하는 등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궁극적으로 차별 없는 일터와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