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선 도내 청소년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제고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해 모범이 될 만한 우수 청소년과 우수 청소년동아리, 봉사활동 우수 지도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의 공동 주관, 충청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날 시상식엔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청남도지사상 6점, 충청남도교육감상 10점,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이사장상 5점 등 총 25점의 상이 청소년과 청소년동아리, 우수지도자들에게 수여된다.
청소년 개인부문에서는 윤주예(음암중)·고하은(온양한올고) 청소년이, 청소년동아리부문에서는 그루터기(음암중)·지실(천안여고)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수상자들의 봉사활동 내용들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참가자 및 도내 중·고등학교, 관계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자원봉사’를 통해 개인과 지역사회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과 기부천사 가수 ‘션’의 행복한 삶에 대한 청소년 희망나눔 특강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