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회장과 정대식 부사장은 이날 충대병원 암센터 후원자 라운지에서 송민호 충대병원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충대병원이 개원 45년 동안 국토의 중심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대한민국 중심이자 미래 의료산업의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이에 송 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의료 혁신을 위해 보내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음 세대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의료기술을 갖추는 일에 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송 원장은 이같은 마음을 담아 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