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5년 동안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등 총 10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적임대 85만호 중 41만호는 취약계층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청년 30만호, 신혼부부 20만호,고령자 5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100만호 중 나머지 15만호는 민간 분양보다 저렴한 값에 분양하는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주거복지 로드맵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연평균 29조9000억, 총 119조4000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연평균 지출액은 올해 대비 4조9000억이 추가된다. 소요 재원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 6월 기준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이 42조원 수준으로 지출 여력이 충분 하다고 밝혔다. 또 공적임대주택의 임대료를 유동화해 민간자금을 임대주택 건설 매입자금에 활용하는 등 자금조달구조 다양화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