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하재붕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한영양사협회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마치고, 센터 사무실·교육실 등을 관람했다.
㈔대한영양사협회가 센터 위탁 운영을 맡아 9명의 식품관련 전문인원이 이번 달부터 2019년 연말까지 어린이 급식소 중 100명 미만의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 136곳을 관리한다.
중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방문 급식지도, 다양한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급식용 식단 보급, 어린이 식사지도, 음식물 영양 정보 제공, 교육지원 등을 벌인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어린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급식소 식자재의 위생적인 관리와 어린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균형 잡힌 식단 제공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