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연식은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개인적 ·가정적 문제 등의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고 명예보호관찰관 연계 ·협력을 통한 청소년 선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멘토로 참여하는 명예보호관찰관 30명은 법무부장관 위촉장을 받은 다년간 청소년 상담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인들로 상담 지원, 원호지원, 전문처우 프로그램 지원, 각종 고민 및 갈등해결, 재범방지에 필요한 보호관찰 활동 등 재범을 억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노일석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대인관계 및 가정·학교생활 등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는 계기가 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명예보호관찰관이 상담 프로그램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