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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술문화박물관, '건전한 술문화 함양'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

한국법제연구원 이익현 원장 등 임직원 1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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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30 19:22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세계술문화박물관이 ‘술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를 모토로 술을 테마로 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전한 술문화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단체 등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획된 것으로 29일에는 한국법제연구원의 이익현 원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하여 우리 술의 진미와 문화를 배울 기회를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술박물관 관람과 함께 술의 역사 및 종류, 와인의 제조방법, 증류의 원리와 증류주 제조, 우리 전통주의 특징과 건전한 술문화에 대한 간략한 교육이 진행되었고 위스키의 숙성기간별 향기 변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탄금호가 내려다보이는 뮤지엄카페에서 술박물관 설립자 이종기 명인이 개발한 오미자와인 ‘오미로제’를 시음하면서 와인을 맛있게,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 대한 소개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전화(043-855-7333)로 사전예약을 하여야 한다.

한편 세계술문화박물관은 내년도 상반기를 목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술교육’이란 가족단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술문화박물관은 술분야의 전문박물관으로서 2005년 설립되었으며 전세계의 술 관련 유물 및 소장품을 수집, 보관, 전시하고 술의 역사, 종류, 제조 관련 지식과 스토리를 개발하고 전달하는 문화시설이자 평생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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