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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1일 견본주택 개관

충남 보령 최초 신도시 명천지구 수혜…창창한 미래가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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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30 17:48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 행정타운 프리미엄…교통·교육·자연 모두 갖춘 신흥명품주거단지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 시티건설이 1일 견본주택을 열고 충남 보령 최초의 신도시 명천지구에서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의 분양에 들어갔다.

충남 보령시 명천지구 B-4블록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 지상 16~26층 8개동, 전용 84㎡ 총 599세대 규모로 ▲전용 84㎡A타입 497세대 ▲전용 84㎡B타입 102세대로 구성됐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이 들어서는 명천택지개발지구는 보령시 최초의 신도시로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이곳은 보령시청,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이 밀접해 행정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장항선 대천역과 보령터미널,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가 주변에 위치해 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밖에 상업·근린생활 등 다양한 시설들이 공급될 예정으로 향후 명천지구는 보령은 물론 충청지역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시티건설은 지난 2014년 보령 화력발전소 부지정지사업에 이어 대천항 해경부두 조성사업 등의 토목사업을 통해 시공능력을 인정받았다.

◆보령의 新 행정타운! 편리한 교통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

명천지구는 약 57만6000㎡ 규모에 약 5000세대를 수용하는 택지개발지구로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명천지구에는 각종 공공기관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보령시의 새로운 행정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시는 명천지구 주변에 보령경찰서와 보령해안경비안전서, 보령소방서를 신축할 계획으로 해당 기관이 들어서면 보령시청과 함께 공공 및 행정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시청과 공공기관이 들어선 지역은 유동인구의 증가로 각종 상업·문화시설들이 함께 조성돼 집값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눈여겨 볼만하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은 차량 5분 거리에 장항선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이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도 가깝다. 이와 함께 보령에서 세종까지 이어지는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가 국책사업으로 확정돼 향후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다양한 학군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주목된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 인근에 명천초, 한내초, 대천중 등이 있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대천천, 옥마산 등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고, 인근 도로 주변에 구축 예정인 완충녹지는 소음, 매연에 따른 입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첨단시스템·女心 배려한 각종 설계…직접 고르는 인테리어는 '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은 특화된 설계구조도 돋보인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설계(84A타입), 3면 발코니 확장(84B타입)을 각각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함은 물론 넓은 서비스 면적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주부들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 다용도실, 팬트리 적용 등으로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주민들 간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지하주차장 계획으로 지상에 차가 없고, 여성운전자들을 위해 10cm 가량 넓은 주차공간을 준비한다.

첨단기술이 적용된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등을 도입해 안전과 보안을 강화했다. 여기에 원격검침시스템, 세대 무선 AP 등의 스마트한 주거옵션도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밖에도 시티건설의 상징이 된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눈에 띈다. 인테리어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어반 스타일'과 절제된 감성으로 시선을 끄는 '모던 스타일' 등 2가지로 입주자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를 직접 고를 수 있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충남 보령시 명천동 165-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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