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er Street는 19일부터 12월 초까지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핀란드, 일본, 대만,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파라과이, 우루과이,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카메룬, 가나, 몽골, 캄보디아 등 세계 각국에서도 펼쳐진다.
서원구 사직동 일대에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과 가족, 이웃, 지인 등 300여 명의 봉사자들은 낙엽, 담배꽁초, 껌 종이, 일회용 컵 등 거리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오후 3시께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한 정화활동으로 수거한 쓰레기는 100리터 봉투 200개에 달한다.
서원구청에서는 봉사자들을 반기며 이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도맡아 처리했다.
김병욱 서원구청 환경 위생과장은 “하나님의 교회가 환경 정화에 앞장 서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나님의 교회 봉사에 고마움을 표했다. 정금우 사창동 주민센터장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선한행실에 늘 감사하다고 말하며 청주시에 하나님의 교회가 꼭 필요하다”고말했다.
이번 하나님의 교회가 실시한 Mothers Street는 청주시뿐 아니라 충주시, 제천시 등 충북 곳곳에서 전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