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06년 6월 설립돼 보은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복지관으로서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복지관은 박미선 관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일심동체 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2000여 명의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20 평생학습 및 여가프로그램 강좌를 지원하고 있다.
노인의 인식개선, 인권, 권익 옹호를 위한 특화프로그램도 하고 있고, 노인과 장애인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도배, 장판교체, 집수리 등을 해주는 이동 봉사대를 운영해 오고 있다.
시설 내 비좁고 낡은 식당을 최고의 시설로 개선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매년 연말이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나눔 축제를 열어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기쁨을 나누어 주고 있다.
박미선 관장은 "맡겨진 임무에 충실이 근무해 왔을 뿐인데 상을 받게 돼 송구하다"며 "좀 더 열심히 일해달라는 것으로 알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로 근무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