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건위는 16억여원을 감액한 5096억여원을 수정의결 했다. 균형발전국 소관 조치원읍 유휴부지 활용 문화재생사업 4억5000만원, 건설교통국 소관 세종도시교통공사 전출금 2억 3000만원 등 총 44개 사업에서 60억7960만원이 감액됐다. 반면 균형발전국 소관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44개 사업은 43억9549만원이 증액됐다.
행복위는 7억7000여만원이 감액된 9854억여원을 수정의결 했다. 시 홈페이지 통합유지관리 고도화사업 등 19개 사업에서 16억5000여만원이 감액됐다. 반면 마을방송장비 설치 등 16개 사업은 8억7000여만원이 증액됐다.
한편 예산심의 결과는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예산특위를 거쳐 15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