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회의는 지난 1일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제3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예산 규모는 1조 8540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40억 증액 되었으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조 4380억원(280억원 증액) 특별회계 4160억원(60억원 증액)이다.
김선태 위원장은 “천안시 한 해 살림살이를 마무리한다는 책임감으로 제3회 추경예산안을 동료 의원님들과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폈다”며 “바쁘게 달려온 2017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8년을 설계하기 위해 남은 정례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가결된 추경예산안은 5일 제20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