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생들은 학점이수 기간 동안 경찰서 각 과의 주요업무, 추진사업, 업무처리 절차 등에 대해 배우고 경찰관과 함께 도보순찰, 지구대 112신고출동 현장실습을 하며 미래 경찰관으로서 발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우수상을 받은 한남대 3학년 장승우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직접 경찰 업무를 체험할 수 있어서 경찰관으로서 어려움과 보람을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은석 둔산서장은 "사건·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학생들과 둔산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 가지고 있는 초심과 열정을 잃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 대전경찰 가족이 되어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