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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한가위 성묘객 맞이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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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9.19 18:03
  • 기자명 By. 조재근기자 기자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은 추석절을 맞아 약 3만4000명이 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 방문객들이 불편없이 성묘를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19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추석 연휴 성묘객 방문을 대비해 무연고 분묘 벌초 등 공설 묘지와 봉안당 주변 환경을 일제 정비하는 한편 교통체증 해소와 성묘객 안전을 위해 서부경찰서와 서부모범운전자회의 협조로 공설묘지 진입로 등에서 교통질서를 계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진입로 주변 등에 임시주차장 100면을 추가 마련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에는 공설묘지 및 봉안당의 개방 시간을 평소 보다 개방시간 전후 각각 1시간씩 연장해 오전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봉안당 주변에는 야외 제전실 10개소를 임시 설치해 성묘객 편의를 제공한다.

또 시민불편을 최소키 위해 추석 당일인 다음달 6일에는 화장장은 휴무하되 예약접수는 가능하다.

추석 연휴기간내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시설관리공단 장묘센터 전 직원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제2봉안당 건립 등으로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추석명절에 고향 가기 어려운 사람들은 지난해 8월 1일 개설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사이버영락원(http://ypost.djsiseol.or.kr)을 이용해 공설묘지에 직접 방문치 않고 조상의 영정이나 생전의 동영상을 보면서 헌화와 분향은 물론 제사상까지 차릴 수 있는 인터넷 성묘를 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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