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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방사청, 2018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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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06 18:3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가 방위산업 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를 유치하며 방산부품 국산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시는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방위사업청과 2018 방위산업 부춤·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개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방위산업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국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증대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원진방위사업청 방산진흥국장과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성공적인 행사추진을 위한 전시회 시기 및 장소, 공동협력의 범위, 추진체계, 행사 개최 비용 부담, 군사기밀보호법 등에 따른 보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시회는 내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은 국내 방산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소요군·체계업체)와 개발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방사청이 격년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대전시는 전시회 대전 유치를 위해 방사청과 긴밀하게 협조해 왔다.

내년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은 대전시가 2007년부터 산·학·연·관·군 등과 협력해 신성장 동력사업인 국내 방위산업 육성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국방 중소벤처기업 제품 및 기술의 국방시장 진출기회를 촉진시키기 위해 육군교육사와 국방기술품질원과 매년 공동 주최하는 무기 및 전력지원체계 종합전시회인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해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한선희 시 과학경제국장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시비를 투입해 시 특화산업으로 국방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방사청과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관련 부품산업의 성장기반 조성 및 기술과 품질 중심의 글로벌 국방산업으로 발전하기 기술교류 및 국내외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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