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양은 선진유럽의 자동차 디자인을 배우기 위해 이달 말 독일 유학길에 오를 예정으로 유학길에 앞서 대전 대중교통의 아이콘인 대전트램 홍보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제작 동기를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트램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사회적 이동 약자를 포함해 시민의 발이 될 트램을 포함해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전트램 홍보캐릭터는 트래미(TRAMY)와 트로(TRO)로 지난 7월 전국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바 있으며, 지역과 전국단위 행사에서 대전트램의 홍보 마스코트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