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공동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시정과 경영정보를 공유해 △공공부문 혁신의 확산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공기업 책임이행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열린 혁신 성과창출 등 사회혁신과 정부혁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기관들은 서로 공공부문 혁신의 확산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구축, 공기업 책임이행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열린 혁신 성과창출도 도모한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는 대전을 시민과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열린 혁신 네트워크의 비전을 ‘시민이 주인 되는 열린 혁신도시 대전’으로 정하고 비전 전파, 시민이 공감하는 서비스 제공, 혁신적인 시정, 지능형 스마트행정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성과를 제고해야 한다”며 “시와 공사공단이 함께 협력해 공공부문 혁신은 물론, 고품질의 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