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국립나주숲체원의 착공에 앞서 대상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 계획 설명을 비롯해 숲체원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주민화합을 위해 열렸다.

국립나주숲체원은 광주·전남권역의 대표적인 산림복지시설로, 중·장년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산림문화·치유 프로그램을 특화·운영할 계획이다. 모두 200억원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윤영균 산림복지진흥원장은 "국립나주숲체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광주·전남권역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