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신도시 나성동 주상복합 2개 단지 분양

어진동(1-5생활권)·나성동(2-4생활권) 등 설계공모 5개 단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06 19:3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해 설계공모로 부지를 공급한 어진동(1-5생활권) 3개 및 나성동(2-4생활권) 6개 공동주택단지 가운데 첫 번째로 나성동(2-4생활권) HC3·HO3단지(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 2개 단지 1188세대의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 및 공고했다.

세종시 나성동(2-4생활권)은 문화·국제교류 및 중심상업지구로서 도시문화상업가로(어반아트리움), 백화점(예정부지) 등 중심상업시설과 도시상징광장, 아트센터, 중앙공원, 국립박물관단지 등 문화여가시설이 인접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HC3·HO3단지는 세종신도시의 상징이 될 초고층공동주택으로서 최상층 전망공간, 계단형 휴게시설(스텝테라스) 등 복합 공동체 공간을 특색 있게 계획했다.

다목적 취미실, 주민공방 등 문화특화 공동이용시설도 포함시켜 상징광장과 아트센터 등 인근 문화시설과의 조화를 도모했다.

특히, 지상 163미터 최상층인 49층에 전망대는 단지주민뿐 아니라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함으로써 금강변의 대표공간(랜드마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 주택과 관계자는 "2018년 이후 공급하게 될 집현리(4-2생활권) 및 산울리(6-3생활권) 공동주택도 행복도시의 품격에 걸맞고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주거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청은 올해 12월 중에 어진동(1-5생활권) H9단지(중봉건설) 576세대와 나성동(2-4생활권) HO1·HO2단지 1031세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올해 말에 공급할 예정이었던 어진동(1-5생활권) H5·H6단지(1101세대), 나성동(2-4생활권) HC1·HC2단지(1299세대), 해밀리(6-4생활권) L1·M1단지(3100세대) 등은 관련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내년 상반기로 분양 일정이 순연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