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서양화가 이 교수의 22번째 개인전으로,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유화와 아크릴 작품 15점이 걸리며, 색채·점·선 등 회화의 기본요소와 원·면의 만남을 통해 다양성의 조화와 질서를 표현하고 있다.
이 교수는 "회화의 DNA로 일컬을 수 있는 원초적 단위의 집합과 조합으로 자연과 세계의 존재에 대한 영원한 질서를 드러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신조형미술대전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했다.